Midjourney 프롬프트 2026: V7 옴니레퍼런스·스타일코드로 만드는 5단계 실전 가이드
같은 키워드를 넣어도 결과가 매번 다른 분위기로 나와서 답답한 적 있으셨나요? Midjourney 프롬프트는 단순히 "예쁜 단어"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구조와 파라미터를 다루는 작업입니다. V7으로 넘어오면서 캐릭터 일관성 도구가 바뀌었고, 스타일 코드와 모델 개인화 같은 신기능이 디폴트로 켜져 있어서 예전 가이드만 보고 따라 하면 의도와 다른 결과가 나오기 쉽습니다. 본 글 작성 시점(2026년 5월) 기준 최신 V7 환경에서 Midjourney 프롬프트를 안정적으로 다루는 5단계를 정리했습니다.
왜 같은 프롬프트가 매번 다르게 나올까
Midjourney는 시드(seed) 값이 자동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동일한 텍스트라도 결과가 매번 바뀝니다. 그래서 "운에 맡긴" 단발성 이미지는 만들기 쉬워도, 시리즈 콘텐츠(블로그 썸네일, 제품 컷, 캐릭터 일러스트)를 일관되게 만드는 건 어렵습니다. V7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종류의 레퍼런스 시스템이 정리됐고, 프롬프트 작성 순서 자체에도 권장 패턴이 생겼습니다.
V6에서 V7로 넘어올 때 꼭 알아야 할 변화
--cref(캐릭터 레퍼런스)는 V7과 호환되지 않습니다. 입력해도 무시되거나 오류가 납니다.- 대신 V7부터는 Omni Reference(
--oref)가 캐릭터·오브젝트 일관성을 담당합니다. 단순 인상만 가져오던 cref보다 대상의 디테일(헤어, 의상, 표정)을 더 적극적으로 가져옵니다. - 스타일 레퍼런스(
--sref)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강도 조절(--sw)과 버전 선택(--sv, 기본 6) 옵션이 함께 들어왔습니다. - 모델 개인화(Model Personalization)가 V7 기본값으로 켜져 있어, 사용자가 좋아요/싫어요로 학습시킨 취향이 결과에 반영됩니다.
Midjourney 프롬프트 기본 구조 — 5블록 공식
공식 문서와 실무 사례를 종합하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프롬프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제] + [환경/배경] + [조명] + [스타일/매체] + [카메라·렌더 옵션] + [--파라미터]
예시를 보겠습니다.
a young Korean woman reading a book, in a sunlit Seoul café, soft morning window light, watercolor illustration style, 35mm lens, shallow depth of field --ar 16:9 --stylize 250
이 한 문장 안에 주제(여성/책)·환경(서울 카페)·조명(아침 창)·매체(수채화)·렌즈(35mm)·파라미터(가로형 16:9, 스타일 강도 250)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파라미터는 반드시 프롬프트 텍스트 뒤에 공백을 둔 채 붙이는 게 규칙입니다.
제품 컷이라면 환경 묘사를 줄이고 조명·재질에 더 집중하는 식으로 5블록의 비중을 바꿉니다.
a minimalist ceramic coffee mug, on a white linen tablecloth, top-down studio lighting, product photography, 50mm macro lens --ar 4:5 --stylize 100 --no shadow, text
스타일 강도(--stylize)를 낮게 두면 프롬프트 단어 그대로 묘사되고, 높게 두면 Midjourney가 미적 가공을 더 많이 합니다. 상품 컷처럼 정확한 재현이 중요하면 100~250, 일러스트·콘셉트 아트라면 500~750을 기본 출발점으로 잡으면 시행착오가 줄어듭니다.
자주 쓰는 핵심 파라미터 4가지
| 파라미터 | 역할 | 기본값 / 범위 |
|---|---|---|
--ar | 가로:세로 비율 | 기본 1:1, 정수만 가능 (예: 16:9, 9:16, 4:5) |
--stylize / --s | 예술적 자유도 | 0~1000 (낮을수록 프롬프트 충실, 높을수록 미적 가공) |
--no | 네거티브 프롬프트 | 제외할 요소 (예: --no text, watermark) |
--sw | 스타일 레퍼런스 강도 | 기본 100, sref와 함께 사용해 스타일 영향력 조절 |
화면비는 용도에 맞게 선택합니다. 블로그 본문 썸네일은 16:9, 인스타 피드는 1:1 또는 4:5, 릴스·쇼츠는 9:16이 무난합니다. 결과를 받은 뒤 Canva나 포토샵에서 크롭하면 화질이 손상되므로, 처음부터 목표 비율로 뽑는 편이 좋습니다.
일관성의 핵심 — --oref와 --sref 제대로 쓰기
1) 캐릭터·제품을 똑같이 유지하고 싶다면 --oref
인물 시리즈나 제품 컷처럼 "같은 대상"이 반복돼야 한다면 V7에서는 Omni Reference를 씁니다. 웹 UI의 레퍼런스 탭에 이미지를 올리고 강도를 슬라이더로 조절하면, 그 이미지의 특징적 요소(얼굴, 옷, 형태)를 새 장면에 이식합니다. 기존 --cref가 "전반적 인상"만 가져왔다면 --oref는 디테일을 더 적극적으로 끌고 옵니다.
2) 같은 화풍을 유지하고 싶다면 --sref
--sref 뒤에는 두 가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URL을 붙이면 그 이미지의 스타일(색·터치·분위기)을 따라가고, 숫자 코드를 붙이면 Midjourney 내부 스타일 라이브러리의 특정 룩이 적용됩니다. --sref random으로 무작위 스타일을 받은 뒤 마음에 드는 코드를 메모해 두면, 다음번에도 동일한 톤으로 시리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강도는 --sw 값을 기본값 100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올려 가며 조절합니다.
2026년 5월 기준 Midjourney 요금제 정리
본 글 작성 시점 기준 공식 요금제는 4단계입니다. 연간 결제 시 약 20% 할인이 적용됩니다.
| 플랜 | 월 요금 | Fast GPU 시간 | 특이사항 |
|---|---|---|---|
| Basic | $10 | 3.3시간 (월 약 200장 수준) | Relax 모드 불가 |
| Standard | $30 | 15시간 | Relax 무제한 |
| Pro | $60 | 30시간 | Stealth(비공개) 모드 |
| Mega | $120 | 60시간 | Pro 기능 포함 |
Fast GPU 시간이 부족하면 모든 플랜에서 시간당 약 $4로 추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썸네일이나 SNS용 정도라면 Basic으로 시작해 부족할 때 Standard로 올리는 흐름이 무난합니다. 환율과 부가세는 결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결제 화면에서 최종 금액을 한 번 더 확인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Midjourney 프롬프트 5단계 워크플로우
- 한 문장으로 영문 시드 프롬프트 만들기 — 한국어보다 영어 입력이 의도 전달에 유리합니다. 5블록 공식을 따라 짧게 한 줄로 적습니다.
- 비율과 스타일 강도부터 고정 —
--ar와--stylize만 먼저 붙여 4장을 뽑아 보고, 분위기가 안 맞으면 stylize를 250↔750 사이에서 조정합니다. - 마음에 드는 1장 발견 → sref 코드 확보 — 그 이미지의 스타일 코드를 메모해 두면, 같은 톤으로 다음 이미지를 이어 만들 수 있습니다.
- 캐릭터가 필요하면 --oref로 일관성 고정 — 인물·제품 사진은 레퍼런스 탭에 이미지를 올리고 강도를 50~70%부터 시작해 보세요.
- 편집은 Retexture와 인페인팅으로 — V7부터 들어온 레이어 편집, 스마트 선택, Retexture로 일부 영역만 수정하면 재생성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실수하기 쉬운 3가지
- 파라미터를 프롬프트 중간에 넣으면 무시됩니다. 반드시 맨 뒤, 공백 한 칸 후에 적습니다.
- 네거티브 프롬프트(
--no)에 너무 많은 단어를 넣으면 결과가 흐려집니다. 정말 빼고 싶은 2~3개만 적는 게 좋습니다. - 모델 개인화가 켜져 있다면 결과가 사용자 취향대로 편향됩니다. 작업용과 실험용 계정을 구분하거나 설정에서 끄고 비교해 보세요.
결론 — 오늘 한 장으로 시작해 보세요
Midjourney 프롬프트는 결국 "주제·환경·스타일·파라미터"라는 네 가지 축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의 문제입니다. V7의 옴니레퍼런스와 스타일 코드를 익히면 그날의 운에 맡기지 않고도 시리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뽑아낼 수 있습니다. 오늘 한 줄짜리 시드 프롬프트로 4장 먼저 뽑아 보고, 마음에 드는 결과의 sref 코드를 메모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두세 번만 반복해도 자기만의 스타일 라이브러리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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