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세금 2026: 양도세·배당세·환차익, 초보가 헷갈리는 3가지
Photo by Kelly Sikkema on Unsplash 서학개미로 미국 주식을 굴리다 보면 막상 수익이 났을 때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이 돈에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하지?", "증권사가 알아서 떼 가나?", "환율 덕에 번 돈도 세금 대상인가?" 이런 질문들이 한꺼번에 몰려오죠. 미국 주식 세금 이 헷갈리는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성격이 전혀 다른 세 가지를 하나로 뭉뚱그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양도소득세·배당소득세·환차익, 이 세 가지를 따로따로 떼어내서 "언제, 누가, 얼마나" 내는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본 글은 2026년 6월 작성 시점 기준이며, 세법은 개정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세금이 헷갈리는 진짜 이유 미국 주식에서 발생하는 세금은 크게 세 갈래입니다. 그런데 세 가지는 부과 시점도, 세율도, 신고 방식도 전부 다릅니다. 이걸 구분하지 않으면 "배당세를 냈으니 양도세는 안 내도 되겠지" 같은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먼저 큰 그림을 표로 잡아 봅시다. 구분 언제 발생하나 누가 처리하나 핵심 포인트 양도소득세 주식을 팔아 차익이 났을 때 투자자가 직접 신고 연 250만원 공제 후 22% 배당소득세 배당금을 받을 때 현지에서 자동 원천징수 미국 현지 15% 떼고 입금 환차익 환율이 변동했을 때 별도 세금 없음 양도세 계산에 녹아 들어감 이 표만 머릿속에 넣어도 절반은 끝났습니다. 이제 하나씩 풀어 보겠습니다. ① 양도소득세 — 사고팔아 번 돈에 붙는 세금 미국 주식 세금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양도소득세입니다. 주식을 매도해서 차익이 생기면 그 이익에 세금이 붙습니다. 세율은 양도차익의 22% (국세 20% + 지방소득세 2%...